[미국주식] 팔란티어(Palantir) 2022년 3분기 실적 정보
미국 대표 빅데이터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의 2022년 3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다. 매출은 22%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율이 -13%로 떨어지며 흑자전환에 실패하며 가이던스에 미달된 실적이 발표되었다.
팔란티어 3분기 실적 리뷰
성장 주식인 만큼 매출이 약 22% 증가된 4억 780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영업 이익은 흑자 전환에 실패하며 6200만 달러 적자를 달성하였다. 영업 및 마케팅 비용 상승과 연구 개발 비용의 상승으로 전반적인 운영 비용이 작년 대비 늘어났다.
분야 별 매출로는 정부 매출이 2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민간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정부쪽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민간 쪽이 좀 더 폭발적으로 매출이 늘어나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아무래도 인플레이션 및 강달러에 의한 기업들의 신기술 채택이 부진한 모습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팔란티어 3분기 실적 하이라이트
-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억 7,800만 달러 달성
-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억 9,700만 달러 달성
- 미국 상업 수익 53% y/y 성장
- 미국 정부 수입은 전년 대비 23% 증가
- 총 계약 가치("TCV")는 13억 달러로 마감되었으며, 미국 TCV는 11억 달러로 마감
-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 전분기 대비 11% 증가
- 미국 상업 고객 수는 2021년 3분기 59개 고객에서 2022년 3분기 132개 고객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
- 전년 대비 1,000 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한 (13) %의 마진을 나타내는 $ (62) 백만의 영업 손실
- 17%의 마진을 나타내는 8,100만 달러의 조정 수익
- 10% 마진을 나타내는 4,700만 달러의 운영 현금
- 8% 마진을 나타내는 3,700만 달러의 조정된 잉여 현금 흐름("AFCF")
- 이는 8분기 연속 긍정적인 AFCF 기록
- 12개월("TTM") 기준으로 11억 1000만 달러의 미국 매출, 전년 대비 38% 성장
- TTM 기준으로 10억 2000만 달러의 정부 수입, 전년 대비 20%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음
- 13%의 마진을 나타내는 2억 3,800만 달러의 운영 현금
- 13%의 마진을 나타내는 2억 3,100만 달러의 조정된 잉여 현금 흐름
정리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팔란티어 주가는 -8% 떨어지며, 가이던스에 못 미친 실적에 실망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여러 기업이 3분기 매출이 떨어지며 고전하였으나, 팔란티어는 매출 상승을 하며, 성장주로써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현대중공업과 팔란티어와의 협력 관련 기사가 올라온걸 봤다.
이제 국내 기업들도 빅데이터 관련하여 중요성을 인지하여 미국 최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팔란티어와 협업될 것으로 기대되는 뉴스이다.
팔란티어는 꾸준한 미국 정부와의 매출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계약도 성사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4분기 예상 매출은 5억 300만~5억 5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강달러 영향 포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