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소개 및 금리비교(최대 3.3%)
돈을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지급하고, 언제든 입출금도 가능한 파킹통장! 높은 금리 혜택도 제공하면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보자.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예적금 금리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냉각기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체 투자처로 파킹통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파킹 통장이란?
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파킹(Parking) 잠시 동안 주차하듯 돈을 잠깐 넣었다가 언제든지 뺄 수 있다는 의미로 생기게 된 통장이다.
기존 은행 통장의 입출금 통장과 비슷하지만,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정리하면, 파킹 통장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마다 이자를 주는 고금리 통장이다.
파킹 통장 금리 비교
금리가 계속 상승기이기 때문에 은행 별 파킹통장 금리도 계속 경쟁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현재 9월 기준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에 대해 비교해보자.
현재 9월 기준으로 3% 넘는 금리 조건과 까다롭지 않은 우대금리 적용 은행은 두 군데 정도 있다.
1. 페퍼저축은행
최고 금리 : 연 3.2%(세전)
이자 지급 : 매 분기 마지막 월 세 번째 일요일
이체 수수료 무료
특이사항 : 5000만원까지는 연 3.2% , 5000만원 이상은 연 1%의 이제 혜택 제공
2. OK 저축은행
상품 명 : OK세컨드 통장
최고 금리 : 연 3.3%(0.3% 우대금리 적용 시)
우대 금리 받는 방법 : 시중은행/증권사 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세컨드 통장 등록 시 0.3% 제공
이자 지급 : 매 월 셋째 주 토요일 다음날
특이 사항 : 1천만원 이하분 연 3.0%(세전), 1천만원 초과분 연 0.7%(세전)
고금리 한도가 1천만원 까지인 부분은 아쉽다.
파킹 통장 시 유의사항
파킹통장에서 대부분 시중 4대 은행이 아닌 저축은행이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는 조금 부족할 수 있다.
다만 예금자보호가 5000만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금액 안에서는 파킹통장을 운용하면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각 은행 별 적용되는 이자가 다르기 때문에 세금 및 잦은 입출금에 따른 수수료 등을 고려해보면 생각보다 낮은 이율이 나올 수 있으니 수수료 정책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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