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A(전자여행허가) 신청 및 자격, 주요질문 안내
2021년 9월부터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과거 무사증 입국이 가능했던 112개 국가(지역) 국민은 사전에 K-ETA허가를 받아야만 한국행 항공기 및 선박의 탑승이 가능하다. KETA는 한번 허가를 받으면 2년간 유효하며 기간 내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KETA를 신청하는 방법과 자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KETA란?
KETA(전자여행허가)란 대한민국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에 무비자로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의 개인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이다.
KETA는 발급 후 2년 또는 신청 때 사용한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KETA는 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대한민국 입국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대한민국 출입국관리 공무원의 입국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입국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KETA 신청 방법
KETA를 신청하는 방법은 KET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은 스토어에서 K-ETA 검색)
Welcome - K-ETA
특별입국절차 신고 재난상황입니다. 대한민국에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외국인 분들은 입국 전 필히 입국 신고를 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
www.k-eta.go.kr
단체 관광객인 경우 신청 대표자가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잘못된 정보로 신청완료 시, 수정이 불가하며 재신청을 해야 한다. 반드시 최종 결제 전 입력한 정보를 재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KETA 적용 대상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총 11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사증면제 협정 국가(67개국) & 무사증 입국허가 대상 국가(45개국)}
Welcome - K-ETA
www.k-eta.go.kr
대부분 선진국(미국,일본,유럽 국가 들)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에는 30일 체류가 가능하다.
(나라마다 상이하니, 국가를 검색해 보는 것이 좋다)
신청 가능 국가 정보는 다음과 같다.
KETA 신청 시 준비 사항
1. 유효한 여권
2. 유효한 이메일 주소
3. 안면 사진(PC 신청 시 사진 파일, 모바일 앱 신청 시 모바일로 촬영한 사진)
4. 수수료를 걸제할 수 있는 신용/체크카드(비용은 1인당 한화로 약 10,000원이다. 카드 수수료 3%는 별도)
KETA 신청 시 자주묻는 질문
Q. 한국 여권과 외국 여권을 가지고 있는 복수국적자의 경우 K-ETA를 신청해야 할까?
A.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복수 국적자는 출입국심사 시 대한민국 여권을 제시해야 하며 K-ETA 신청은 불필요하다.
Q.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현역미군은 K-ETA를 받아야 하나?
A. 아니다. 공무상 목적으로 입국 시, K-ETA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항공권 발권 시 항공사에 여권이 아닌 ID카드를 제시하고 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Q. 선원 및 승무원은 K-ETA를 받아야 하나?
A. 아니다. 선원, 승무원 자격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K-ETA를 받지 않아도 된다.
Q. 제주도를 여행하려고 하는데 K-ETA를 받아야 하나?
A. 맞다. 제주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항공기 또는 선박 탑승 전에 K-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Q. 환승객도 K-ETA를 받아야 하나?
A. 아니다. 대한민국에 입국하지 않는 환승객은 신청 대상이 아니다.
Q. K-ETA 대상국가 국민이지만 유효한 대한민국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경우 K-ETA를 받아야 하나?
A. 아니다. 대한민국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받지 않아도 된다.
KETA 제도 안내 다운로드
2023년도 발행된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 안내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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