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가이 블로그

중국 샤오미의 첫 전기차인 SU7이 중국에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샤오미 전기차 SU7은 쿠페 스타일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으로 최대 8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8만 대 이상 사전 계약이 된 만큼 현재 중국 내에서도 큰 이슈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샤오미 SU7의 사고 영상을 보면 정말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성능 시험과 각종 시험 운전 중에 사고 영상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샤오미 전기차 바퀴 주저않은 모습
샤오미 전기차 바퀴 주저않은 모습

 

 

샤오미 사고영상 바로가기

샤오미 전기차의 아찔한 사고영상 바로 보시죠.

 

 

 

 

 

영상을 보면 휠이 찌그러지고 차체가 주저 않아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안정성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샤오미 측에서는 운전 미숙에 의한 사고이며 차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관련하여 좀 더 많은 운전자의 사용 후기가 올라온다면 좀 더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샤오미에서 처음으로 나온 자동차라 초기 테스터가 되기 보다는 1,2 년 정도 안정화 후 구매가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샤오미 전기차 SU7 소개

샤오미 전기차는 샤오미에서 만든 자율주행 전기차로 모델명은 SU7입니다. 1회 완충으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륜과 사륜구동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합니다.

 

샤오미 전기차
샤오미 전기차 외관

 

 

차량 스펙을 보면 전장 4997mm, 전폭은 1963mm, 축간거리는 3000mm이며 배터리는 73.6kWhm, 101 kHw 용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25만 위엔 국내 돈으로 약 450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전기차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에 고성능 자동차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디자인도 이쁘게 나왔기 때문에 인기는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샤오미 전기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율주행 부분인데요. 자율주행 전문 인력만 1000명 이상 뽑았을 정도로 자율주행에 노력을 많이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율 주행 부분에서도 테슬라와 얼마나 차이를 좁힐 수 있는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샤오미 전기차 실내
샤오미 전기차 실내

 

 

실내 인테리어도 테슬라와 비슷하긴 하지만 무난하게 잘 뽑힌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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