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3년 FA 선수 총정리(양의지, 채은성, 유강남, 박민우 등)
SSG의 우승으로 2022년도 프로야구가 종료되었다. 이제 겨울을 뜨겁게 달굴 팀별 2023년 프로야구 FA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자.
LG 트윈스
A 등급
서건창(타율 0.224, OPS 0.605)
유강남(타율 0.255, OPS 0.677, 홈런 8)
채은성(타율 0.296, OPS 0.791, 홈런 12)
B 등급
함덕주(0승0패, 12이닝, 평균자책 2.13)
임찬규(6승11패, 103이닝, 평균자책 5.04)
C 등급
김진성(6승3패, 58이닝, 평균자책 3.10)
+ 퓨처스 FA 이형종(타율 0.264, OPS 0.644)
(직전 시즌 연봉 + 선수 연봉인 2억 4천만원으로 영입 가능)
LG 트윈스의 23년도 FA는 많은편이다.
LG 팬으로 유강남, 채은성은 꼭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진성도 22년도에 불펜에서 좋은 확약을 해준 만큼 재계약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서건창은 아쉽지만 21, 22년도 Fa를 포기하면서까지 도전했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FA를 신청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SSG 랜더스
B 등급
이재원(타율 0.201, 홈런 4, OPS 0.574)
C 등급
이태양(8승3패, 112이닝, 평균자책 3.62)
오태곤(타율 0.232, 홈런 4, OPS 0.631)
A급 대어는 없는 SSG의 선수 모습이다.
이태양 선수의 활약이 좋았기 때문에 이태양 선수를 어느 팀에서 계약할지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A 등급
한현희(6승4패, 77이닝, 평균자책 4.75)
B 등급
정찬헌(5승6패, 87이닝, 평균자책 5.36)
키움 히어로즈도 대어급의 선수는 없다.
한현희, 정찬헌 둘 다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Fa에 있어 불리한 모습이다.
기아 타이거즈
A 등급
박동원(타율 0.242, 홈런 18, OPS 0.770)
C 등급
고종욱(타율 0.283, 홈런 2, OPS 0.752, 경기수 62)
기아는 박동원 포수 포지션을 제외하면 포수가 없기 때문에 박동원 잔류 or 양의지 영입을 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NC 다이노스
A 등급
박민우(타율 0.267, 홈런 4, 안타 104, 도루 21, OPS 0.710)
심창민(1승2패, 6이닝, 평균자책 14.21)
B 등급
권희동(타율 0.227, 홈런 5, OPS 0.654, 경기수 82)
양의지(타율 0.283, 홈런 20, 안타 121, OPS 0.860)
노진혁(타율 0.280, 홈런 15, 안타 111, OPS 0.808)
이재학(3승8패, 91이닝, 평균자책 4.75)
C 등급
원종현(5승0패, 63이닝, 평균자책 2.98)
이명기(타율 0.260, 안타 78, OPS 0.648)
가장 많은 8명의 FA가 있는 NC 다이노스이다.
역시 가장 큰 관심사는 양의지의 계약이다. 타율이 3할에 못 미치는 건 아쉽지만 여전히 장타자 및 포수로서 시장에서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적만 본다면 노진혁, 원종현의 시장에서의 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라이온즈
B 등급
김상수(타율 0.251, 홈런 2, 안타 59, 도루 21, OPS 0.628)
김헌곤(타율 0.192, 홈런 1, 안타 43, OPS 0.465)
C 등급
오선진(타율 0.276, 홈런 3, 안타 74, 도루 21, OPS 0.668)
김대우(1승0패, 4이닝, 평균자책 2.08)
삼성라이온즈 Fa 선수 중 다른 팀에서 노릴만한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삼성과 재계약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롯데 자이언츠
C 등급
강윤구(0승0패, 21이닝, 평균자책 5.48)
롯데자이언츠도 이대호의 은퇴 말고는 Fa로 출혈은 없어 보인다.
다른 Fa 대어급을 계약할지 관심 있게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두산 베어스
A 등급
박세혁(타율 0.248, 홈런 3, 안타 87, OPS 0.636)
B 등급
장원준(0승1패, 17이닝, 평균자책 3.71)
C 등급
윤명준(1승1패, 22이닝, 평균자책 8.46)
임창민(0승0패, 27이닝, 평균자책 3.95)
항상 Fa의 팜으로 불렸던 두산은 23년도에는 박세혁 정도만 눈에 띄는 선수이다.
박세혁은 포수로써 중요한 자원이기 두산에서 꼭 잡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한화 이글스
C 등급
장시환(0승5패, 63이닝, 평균자책 4.38)
한화도 Fa 선수가 한 명밖에 없다. 무난히 재계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외부 Fa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기대가 된다.
KT 위즈
B 등급
심우준(타율 0.240, 홈런 4, 안타 93, OPS 0.618)
C 등급
박경수(타율 0.120, 홈런 3, 안타 20, OPS 0.427)
신본기(타율 0.182, 홈런 1, 안타 22, OPS 0.485)
KT는 심우준 선수만 잡는다면, 큰 출혈 없이 23년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수 선수가 은퇴를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정리
2023년도 프로야구 Fa는 LG와 NC 다이노스에서 풀리는 선수들의 이동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양의지 선수를 비롯하여, 유강남, 채은성, 이태양, 박세혁, 박민우 선수가 소속팀과 재계약할지 다른팀으로 이적할지 지켜보며 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LG야 꼭 잡아줘~
2024년도 FA 예상 선수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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